▲ 태성은 한전KPS 사장(좌)과 사단법인 민생경제정책연구소 오광성 소장이 ‘사회적 기업 지원 1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사장 태성은)는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사단법인 민생경제정책연구소(소장 오광성, 이하 민생연)와 ‘사회적 기업 지원1차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태성은 한전KPS사장을 비롯한 최외근 경영관리본부장 등 한전KPS관계자와 오광성 민생연 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체결된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원사업 공고 및 대상기업 신청접수 △지원대상기업 심사 및 선정 △선정기업 재정지원 및 컨설팅 지원 △사회적 기업 최종인증 획득 지원 △사회적 기업 지원 활동 및 사회공헌관련 홍보 등이다.

태성은 한전KPS 사장은 “한전KPS와 민생연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취약계층의 고용과 사회적 서비스 확대를 이뤄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한전KPS는 많은 사회적 기업들의 든든한 파트너로써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광성 민생연 소장은 “민생연은 한전KPS와 함께 예비 사회적 기업들을 발굴, 육성해 좋은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민생연, 외부전문가 등과 함께 선정심사단을 구성해 적격심사, 서류심사, 현장 실사 등의 심사절차를 통해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2011년 내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 기업으로써 최종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전KPS의 관계자는 “이번 민생연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정부의 사회서비스부문 고용확대 및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 및 나눔경영 실천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