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은 22일 대전 BNF 테크놀로지 대강당에서 개최한 ‘해군전역전문인력 활용 중소기업기술지원 간담회’에서 남동발전 협력 5개 중소기업이 해군전역인력 6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남동발전과 해군본부가 체결했던 ‘해군 전역 전문인력 중소기업 지원사업 협약식’의 첫 성과다.

남동발전의 관계자는 “관련 중소기업과 전역인력간의 정보공유를 통해 하반기에도 해군전역 전문인력의 추가 채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해군전역인력 채용자들은 “안정된 직장에 근무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특히 남동발전의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구직 알선과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준데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인 서호준 BNF테크놀로지 사장은 “이 사업이 중소기업들의 인력난 해소와 고급 인력의 일자리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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