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권 도시가스사들이 지난 98년 부터 지역관리소에 지급해야 할 안전관리 숙직비 및 고지서 송달료 인상분을 주지 않아 감정싸움으로까지 치달을 전망.

모 도시가스사 관계자는 “당시 이 문제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것이지 지금에 와서야 이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무슨 심보인 지 모르겠다”고 입을 닫지 못하는 데. 일각에서는 그동안 지역관리소들이 도시가스사로부터 억눌렸던 감정을 폭발시키는 시발점에 불과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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