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는 최근 LPG차량으로 현대자동차에서 판매한 트라제, 기아 카니발, 카렌스 등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 트라제의 경우 파워스티어링 오일이 고무호스에서 누유되고 있어 호스교환, 연결부위의 결합방식 변경을 위해 리콜을 실시하는 것이다.

또한 카니발, 카렌스의 경우 실린더 역화현상 발생으로 오는 28일부터 1년간 리콜을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조대인 기자 dicho@en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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