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건물부문은 에너지효율을 개선할 수 있는 여지가 가장 많은 분야다. EU는 건축물의 에너지성능법안(EPBD: European Energy Performance of Buildings Directive)을 작성했으며 2008년 EU내 모든 신축건물 및 대형건설부문에 필수 규정이 됐다.

 

건물서 새는 에너지 모두 잡는다

 

▲ 이해동 대표
군수용 및 민수용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만을 50년 이상 공급해오고 있는 기업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바로 플리어(FLIR)시스템이다.

플리어시스템은 혁신적인 적외선 이미지시스템분야를 선도해온 기업으로 현재 60여개 국가에서 영업지사 및 서비스센터를 통해 산업, 상업 및 정부 활동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기술지원 그리고 세계 최고의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및 열화상 어플리케이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플리어시스템은 전세계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시장의 60%에 달하는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 ‘The Global in Infrared Carmeras’라는 슬로건에 걸맞는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본사는 미국에, 공장은 스웨덴에 두고 있으며 한국의 독립법인인 ‘플리어시스템코리아(대표 이해동)’는 지난해 11월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음으로써 품질에 대한 신뢰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 열화상 카메라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의 주요 적용분야는 예방정비, 연구개발, 공장 자동화, 가스이미징, 보안, 해양감시 등 다양하다. 현재 예방정비 및 연구개발이 가장 비중이 높으며 고가시장과 저가시장을 포함한 영업전략과 우수한 제품의 성능을 바탕으로 약 50% 이상의 국내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플리어시스템의 열화상 카메라는 건물에서 새는 에너지를 신속하고 철저하게 스캔해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문제지점을 파악할 수 있는 최적의 제품이다.

불량 혹은 부적절한 절연, 습기, 건물 마감재 누출 및 규격에 맞지 않은 작업은 거주민과 상업건물 소유주에게 고비용을 초래하게 된다. 하지만 적외선 카메라를 통해 에너지효율을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쉽게 에너지효율을 개선하고 최소한의 파괴적 기법으로 수리지점을 탐지할 수 있다는 것이 열화상 카메라의 가장 큰 장점이라는 것.

또한 과도한 공기누출은 건물의 에너지소모 원인의 최대 50%를 차지할 수 있어 누출 통로는 흔히 복잡하며 열화상 탐지 없이는 확인이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특히 단열불량 및 건축물 상태검사는 주거건축의 보수 및 관리 시 중요한 사항이다. 건물의 열손실은 전체 에너지소모의 최대 50%를 차지하며 굴뚝, 다락, 벽 환기시설 및 부적절한 마감의 창·문 등이 공기 누출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러한 복잡한 공기누출 경로부터 단열불량 및 건축물 상태검사까지도 열화상 카메라는 찾아준다.

에너지 소모지점을 탐지하는데 있어 열화상 검사가 에너지손실, 절연 유실, HVAC시스템의 비효율, 방사열, 지붕의 누수 등의 문제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도구로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열손실발생 부분을 열화상 이미지로 표시해 준다. 또한 열화상 이미지를 통해 숨겨진 지점을 신속하게 발견해 측정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보고서로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는 장점도 갖췄다.

건축물 검사전문가는 주택 및 건물의 검사를 통해 건물의 상황을 알아봄으로써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절약하고 피해복구를 최소화해 에너지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플리어의 최첨단 적외선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건물의 새는 에너지를 가장 효율적으로 잡아 줄 수 있는 시스템인 열화상 카메라. 이 장비의 전세계 시장 점유율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플리어시스템.

플리어시스템은 △초소형 초경량 열화상 카메라 i3·5·7 △실화상내 열화상 상입(PP) 기능이 추가된 E40BX·50·60 △Reddot 디자인상을 수상한 B335 △전문가용 신제품 T620bx·640bx △두개의 버전으로 이용 가능한 B620-660 등 카메라현재 건축산업에 활용되는 모든 열화상 카메라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