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최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 선정 이후 정부와 관련 지자체는 세부계획 수정에 분주한데.

정부는 하필 과학벨트건으로 인해 당초 계획보다 크게 수정하면 초기 준비가 잘못됐다는 소리가 나올까 우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사업을 진행하면서 수정과 보완하는 작업이 없을 수는 없다”라며 애써 담담하지만 괜히 오해받을까 불안.

지자체는 애써 준비한 모든 과정이 물거품 되지는 않을 까 걱정돼 크게 기뻐하지도 못하고 세부적인 검토에 착수한 상황.

이러다 정말 다들 더위 먹는거 아닌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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