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발전 나눔봉사단원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이 농촌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1사1촌 자매결연’이 6주년을 맞이했다.

남동발전은 22일 1사1촌 자매결연 6주년 기념행사를 본사지회 자매마을인 경기도 광주시 곤지압읍(구 실촌읍)유사1리에서 가졌다.

이날 남동발전 본사 나눔봉사단 30여명은 간단한 기념식을 갖고 감자수확, 오이 덩굴 걷어내기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그동안 봉사단원들은 토란캐기, 가지 잎 따기, 하우스 넝쿨제거 등을 통해 농사일에 익숙해 져서인지 제법 능숙한 손길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 마을의 농작물재배에 보탬이 되고자 농기구 구입비용 1,000만원을 지원했다.

봉사활동을 마친 봉사단원들은 지역주민과의 간담회에서 농촌을 돕기위한 실질적 지원방안에 대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며 1사1촌 행사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지난 2005년 6월 이후 농촌지역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촌문화를 이해하고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해 본사 뿐만 아니라 자사 발전소에서도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돕기 및 각종 물품, 설비 등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