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크라우스… 장비공급, 가스기공 … 시공



오는 6월말이면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산동에도 천연가스버스 하루 100대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의 CNG충전소가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도시가스는 지난 1월 수국-크라우스, 한국가스기공과 CNG충전소 건설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부지를 조성중에 있다고 밝혔다.

수국-크라우스가 CNG충전시스템 2기 등 장비공급을, 한국가스기공이 시공부문을 맡았다.

수국-크라우스는 해양도시가스와 계약을 체결해 광주시 장등동에도 하루 버스 100대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의 CNG충전소를 올해 4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CNG충전소 설치사업에 처녀진출한 가스기공은 향후 사업추진계획을 설치공사 및 유지 정비사업에 중점을 둘 계획으로 완벽한 시공을 위해 기계, 계장, 전기, 토목 등의 부문별 전문인력을 전진배치해 100% 직영공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나현택 기자 htna@en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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