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업계, 정보 원천

▲ 김형진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
[투데이에너지] 투데이에너지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최근 세계인의 에너지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사태 이후 이제는 일반 시민들조차 원전을 대체할 수 있는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언제부터 우리는 에너지가 없이는 아무런 일도 할 수가 없는 환경에 놓인 것일까, 또 언제부터 고갈돼가는 화석에너지를 보며 에너지 없는 삶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에 떨고 있었던 것인가”라는 의문을 가지며 그 유일한 해결책인 신재생에너지의 소중함을 다시 떠올리게 됩니다.

이미 유럽, 미국 등의 선진국에서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에 KEMCO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과 산업육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세계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데이에너지는 1998년부터 국내 에너지분야의 발전과 신재생에너지의 산업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국내외 정보들을 누구보다 발 빠르게 전달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개척에도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투데이에너지가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산업뿐만 아니라 에너지업계의 모든 종사자들에게 소중한 정보의 원천으로서 더욱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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