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 종합금속소재 산업 선도

[투데이에너지 공동기획] 용현BM(대표 정현성)은 2002년 현진소재로부터 물적분할을 통해 창립된 금속·소재 단조기업으로 파이프, 튜브 등 금속소재를 전문적으로 생산해왔다.

특히 금속단조제품 제조업으로서 풍력발전부품과 선박용 엔진부품 외에도 플랜트 설비부품 생산에도 박차를 가해 조선, 발전, 플랜트 등 중공업분야 다양한 소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서 종합금속소재 산업을 선도하며 발전하고 있다.

또한 2007년 양산공장의 설립으로 기존 조선분야에만 치중하던 사업영역을 풍력발전 및 플랜트분야로 확장하며 조선기자재, 풍력발전 및 플랜트 관련제품까지 사업다각화의 발판을 마련해 풍력 수요가 급상승하고 있는 중국, 미국 등 해외시장에도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용현BM은 풍력발전산업과 조선업분야 국내 단조업계 대표주자로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전세계적인 관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해 왔다.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성장세가 주춤했지만 향후 해상풍력 중심의 지속적인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플랜트산업의 경우 2010년 사상 최대 해외 플랜트 수주실적을 기록하고 국내 EPC업체의 해외 플랜트 수주 증가에 따라 국내 수주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기술 집약적인 고부가가치 금속소재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10년 제2공장을 건설해 국내 최초로 한단계 진화한 멀티단조시스템인 Radial Forging 설비 및 Rotary Piercing 설비를 도입했다.

이로 인해 신규 사업분야인 방위산업 및 플랜트분야에 진출해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그동안 국내에서 생산되지 못한 SMLS PIPE, MOTHER TUBE 등 신사업에 따른 수입대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메인샤프트, 노즐 등 용현BM의 주력 단조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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