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환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13일 충북 음성군 쌍정2리 마을을 방문해 노후된 가스시설 개선작업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옥창한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가 13일 충북 음성 혁신도시 지방이전 예정 마을을 방문해 마을 일손을 돕고 노후된 가스시설을 개선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박환규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3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봉사단을 꾸려 수박밭 정리 등 마을 일손을 거들고 가스시설이 낡은 10가구에 대해 시설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마을노인정에 TV와 김치냉장고, 쌀 등 필요물품을 기증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난해 5월 혁신도시 이전지로 선정된 충북 음성군 맹동면 쌍정2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농번기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등을 실시하며 공생발전의 모범을 보여왔다.

박환규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신사옥이 착공되면 우리 공사는 마을과 더불어 성장해 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통해 이전지역 주민과의 화합에 힘쓰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과 상생이라는 공공기관의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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