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기물 반입 차량이 수도권매립지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 이하 공사)는 5일부터 제2매립장의 4개 진출입로에 대한 출입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매립장 출입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사가 구축한 출입관리시스템 운영은 무선네트워크를 통한 원격관리시스템으로써 CCTV 및 RF카드 도입 등 무인 자동화시스템 도입으로 통합계량대 출입통제 시스템과 연계해 매립장내 차량의 흐름이 원활하도록 했다.

이호연 매립관리실장은 “출입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사전 등록되지 않은 불법폐기물 차량 및 토사차량의 경로확인 등으로 불법폐기물이나 불량토사의 반입을 원천적으로 차단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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