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역난방공사가 13일 개최한 행복나눔콘서트에서 코리아하모니카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13일 코리아하모니카 오케스트라를 초청, ‘연말맞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복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약 350여명의 지역 주민 및 임직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모니카의 독특한 연주를 감상하면서 색다른 경험을 같이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지역난방공사의 관계자는 “하모니카를 중심으로 한 음악을 같이 공유함으로써 추운 겨울 지역주민들과 훈훈한 정(情)도 나누고 나아가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따뜻한 기업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본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코리아하모니카 오케스트라는 2002년 4월 창단한 국내 유일의 하모니카 오케스트라로서 중국, 싱가폴 등 아시아 하모니카 페스티발에 수차례 참가했으며 다양한 연주 형태와 레퍼토리로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도 활발하게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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