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세계 신재생에너지시장은 올해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해 안전성과 친환경성면에서 상승하고 있고 미국, 유럽,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바이오에너지 등이 최근 5년간 연평균 28% 성장하는 등 향후 10년간 15% 이상 고도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삼성SDI, KCC, 넥솔론, 주성엔지니어링, 한국다우코닝, 미리넷솔라 등 국내 신재생에너지기업들이 태양전지, 폴리실리콘, 고품질 웨이퍼 수출로 제4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세계시장을 주도하면서 우리나라의 세계 무역 강국으로의 등극을 선도하고 있다.

향후 신재생에너지시장은 유럽, 미국뿐만 아니라 라틴아메리카 등 남미와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중앙아시아와 개도국의 신재생에너지 수요도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업들의 각 국가별 진출 전략 수립에 따라 국내 신재생에너지기업의 해외진출 성공 사례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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