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수요창출 모색

[투데이에너지]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됐습니다. 지난 시간에 대해 아쉬움이 남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지만 지난날에 대한 여운을 떨치고 다가오는 날들을 준비하고 계획하는 것이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지난해 국제구리협회는 국내 회원사와 협력업체, 업계의 관심과 지원 속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황동봉 제조업체인 (주)대창이 ICA에 가입하면서 국내 회원사가 늘어났을 뿐 아니라 국내 최초로 친환경 구리합금 양식어망을 남해안에 설치했고 LS-Nikko 동제련, 풍산, 아산병원과 함께 시행한 항균동 실험 프로젝트도 무사히 완료했습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ICA는 올해에도 항균동 프로젝트와 친환경 구리합금 양식어망 실험을 지속합니다. 고효율 전동기 개발을 위한 CMR(Copper Motor Rotor) 기술 지원 및 신재생에너지분야에 대한 지원 활동도 계속됩니다. 무엇보다 ICA는 올해 각 분야에서 국내 단체, 기업들과의 협력을 늘이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 이들이 실제 구리 및 구리합금시장에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과 지원 활동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구리를 통한 지속가능한(sustainable) 발전과 삶의 질 향상. 국제구리협회의(ICA)가 추구하는 가치 실현과 국내 관련 업계의 발전을 위해 2012년에도 국제구리협회는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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