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인석 중부발전 사장이 한사랑 장애영아원 어린이를 안고 눈썰매를 타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남인석 중부발전 사장과 신입사원 49명은 19일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한사랑장애영아원(광주시 소홀읍 소재)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중부발전 신입사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한사랑장애영아원을 찾아 25명 아이들의 손을 보호할 장갑과 두터운 외투로 몸을 감싸주며 휠체어와 간식을 챙겨 나들이를 위한 준비를 진행했다.

에버랜드에 도착한 어린이들은 신입사원들의 도움을 받아 사파리관람, 놀이기구 탑승, 눈썰매타기 등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남인석 중부발전 사장은 “용의 해를 맞이해  회사와 함께 세계로 비상할 신입사원들과 뜻 깊은 하루를 보내게 돼 기쁘다”라며 “오늘의 봉사활동을 통해 배품을 실천하는 중부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재한몽골학교, 예림원 등 전국 각지의 시설 46곳을 방문해 ‘희망의 빛 생명의 바다’를 주제로 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사랑받는 국민의 기업으로 한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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