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가 16일 지자체 공무원들과의 원활한 에너지업무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수남, 이하 전북본부)가 원활한 에너지업무를 위해 지자체공무원과 소통의 창구를 마련했다.

전북본부는 16일 전라북도(도지사 김완주)와 ‘전라북도 지자체 공무원 네트워크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강일고 전라북도 녹색에너지산업과장과 에관공 전북지역본부 정수남 본부장 및 도내 14개 지자체 에너지담당공무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는 전북본부와 지역 자치단체와의 에너지업무 전반에 걸친 원활한 업무 소통을 위한 창구를 마련, 지역사회의 온실가스 에너지 리더십 확보를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또한 간담회 후 에너지절약 실천 다짐을 위한 결의식도 가졌다.

이날 정수남 전북본부장은 간담회를 통해 “지역 지자체와의 업무 공유와 협조를 통한 네트워크 강화와 전력 대란이 다시 발생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서 시군 공무원 담당자가 솔선수범해 에너지절약 생활화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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