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현웅 한전KPS 품질경영실 실장이 교육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협력기업과 소통하는 품질경영, 그리고 고객이 원하는 정비품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KPS(사장 태성은)가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에 부응한 상생의 품질문화 정착과 품질경영 실행력 제공을 통해 완벽한 정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한전KPS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제2공학관에서 한전KPS 협력기업 및 중소기업 총 60개 업체, 62명을 대상으로 ‘2012년도 중소기업 품질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5일 교육에 앞서 윤현웅 한전KPS 품질경영실 실장은 참석자들에게 “고객이 원하는 완벽한 정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우리의 가치뿐만 아니라 고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며 “이 자리를 통해 중소기업과 품질경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협력기업과 소통하는 품질경영, 그리고 고객이 원하는 정비품질’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ISO9001:2008 품질시스템, KEPIC QAP-1 품질시스템, 품질감사 일반, 원자력 품질보증 실무, 기업윤리와 청렴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한전KPS는 이번 품질교육 이수와 함께 평가결과 70점 이상 시 수료증을 발급하며 협력기업 등록시 품질교육 이수 실적으로 인정할 예정이다.

한전KPS의 관계자는 “이번 교육 중 이뤄지는 설문조사 결과분석을 토대로 협력기업 및 중소기업의 품질활동이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한전KPS는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을 통해 상생의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지난해 한국서비스대상과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명예의 전당’에 각각 헌정됨으로써 품질명가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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