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도시가스가 LNG도입, 도매사업과 열병합 발전소 및 지역난방사업 등 신규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인재채용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나섰다.

이는 삼천리가 지난달 세계적인 에너지 다국적 기업인 벨기에 트랙터벨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뒤 LNG도소매사업, 열병합사업, 배전사업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가시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삼천리 도시가스(대표 조승수)는 신규사업 부문 등 5개 분야의 경력 및 신입사원을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규사업 부문에는 LNG 도입 및 도매사업, 지역난방사업, 발전 및 배전 사업 등에 대한 타당성 검토 분야의 경력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난방부문(영업/지원, 공정관리, 기계설비, 전기/계장 등), 인사, 재경 부문의 경력사원과 기계, 전기 분야를 전공한 대졸 신입사원도 모집한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