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는 정부의 일자리창출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수도권매립지를 세계 최고의 환경관광명소로 열어 갈 2012년도 청년인턴 19명을 채용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청년인턴 채용은 정부의 공공부문 일자리창출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미래주역인 청년에게 양질의 고용기회와 직장경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채용된 청년인턴은 매립지에서의 주요업무 실무경험과 경력형성을 도모해 자질향상 및 취업경쟁력 제고하게 된다.

채용된 청년인턴은 비정규직(기간제) 근로자로 근무기간은 오는 7월2일부터 내년 6월 말까지 12개월이다. 주 40시간 근무에 일급 5만3,160원이 지급된다.

공사는 또 이들에게 교육프로그램 강화로 실무능력 배양 및 취업경쟁력 도모하기 위해 외국어강좌 등 1인 1교육과정을 통해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한다.

공사의 관계자는 “이번에 채용된 청년인턴은 근무기간 중 1건 이상 정책제안 또는 아이디어제안을 유도하는 등 자질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향후 공사의 정규직 채용시 서류전형 면제 등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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