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 LPG협회 고윤화 회장
[투데이에너지] 늘 발빠른 보도로 가스에너지업계의 정확한 나침반과 등대가 돼 온 투데이에너지의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투데이에너지는 지난 14년간 국내외 에너지 산업동향과 신기술 정보를 신속히 알리고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업계의 맥을 짚는 비평을 제공함으로써 에너지업계를 대표하는 종합전문지로서의 사명을 다해왔습니다.

이는 모두 발로 뛰는 부지런함과 미래를 생각하는 사명감이 이룩한 성과일 것입니다. 귀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가스에너지는 국내 최종 에너지소비 중 20%를 차지하는 국가 주요 에너지원입니다.

특히 LPG는 650만 가구가 취사난방용으로, 240만 자동차가 수송용으로 사용하는 국민연료이며 화석연료 중 가장 깨끗한 청정에너지원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가스에너지가 미래 에너지시장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국가 주요 에너지원으로 역할을 계속 수행하기 위해서는 LPG-LNG 균형발전,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원으로 역할 확보 등 많은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여러 과제에 직면한 LPG업계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주기를 바라며 가스업계의 비전을 제시하고 창조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다해 주기 바랍니다.

특히 가장 친환경적 화석연료인 LPG의 장점을 널리 알리고 업계가 직면한 과제들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는 정확한 방향성을 제시해 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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