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일부 국가에서는 금융부채를 감당하기 어려워 고용 및 유로화 불안을 가져오는 등 전세계적인 경제상황이 매우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국내 가스업계도 긴축을 위한 사업방향 전환으로 자칫 안전대책이 소홀해 질 수 있는 시기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안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실시해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는 점을 에너지분야 전문지로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줘야 합니다.
에너지의 핵심분야 중 하나인 가스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이 매주 투데이에너지를 통해 얻게 되는 많은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며 이를 바탕으로 날로 발전하는 것을 볼 수 있다는 것은 큰 기쁨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앞으로도 바람직한 에너지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등 가스산업을 비롯한 모든 에너지산업의 발전을 위해 정진해 주길 기대합니다
또한 다양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해 급변하는 에너지산업 환경에 적응하고 체질개선을 이룰 수 있도록 에너지 산업 전반에 대한 전문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시길 당부합니다.
아무쪼록 창간 정신의 초심으로 계속 에너지관련 종사자들의 길잡이가 돼 주시기를 바라며 다시 한번 투데이에너지 창간 14주년을 축하드리며 아울러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