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강기창)는 천연가스의 도입에서부터 공급에 이르는 전체설비에 대한 정비와 엔지니어링, 그리고 기술개발을 전담하고 있는 천연가스설비 전문 기술회사이다.

1993년 국내 천연가스설비의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사는 지난 19년 동안 천연가스 생산 및 공급설비에 대한 책임정비와 안전관리로 국가경제와 국민생활의 편익 증진에 기여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천연가스 저장설비 설계기술의 국산화를 실현하며 명실상부한 천연가스 관련 국내 최고의 기술회사로 성장했다.

공사는 인천, 평택, 통영 등 3개의 생산기지 전체설비와 3,000여km에 이르는 전국 공급 주배관망에 대한 유지보수 및 안전점검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가스공급의 신뢰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LNG 저장탱크 및 생산기지 설계 등 엔지니어링사업과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설비 기술개발 등 에너지설비 전문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공사는 ‘세계 일류 에너지 기술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태국 PTT 프로젝트, 멕시코 만사니요 프로젝트, 마다가스카르 암모니아 플랜트 프로젝트, 나이지리아 바란우비 프로젝트 등에 참여해 해외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2013년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공사는 경영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017 중장기 전략’을 일부 조정했다. 2017년 매출목표를 3,000억원으로 정한 것이다.

이 같은 전략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업경쟁력 강화, 신성장 동력 창출, 기술 리더십 제고, 경영시스템 고도화 등 4대 실행과제와 22개 추진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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