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신성솔라에너지는 국내 태양광산업의 1세대 기업으로 태양전지 및 모듈, 발전시스템 시공사업에 이르는 태양광 전문기업이다.

현재 충북 증평군 산업단지 내에 태양전지 제조 공장에서는 연 350MW의 6인치 단결정 및 다결정 실리콘 태양전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음성공장에서는 연 150MW의 태양광 모듈 생산규모를 갖추고 있다.

2008년 태양광산업에 진출한 신성솔라에너지는 사업진출 2년만에 P타입의 웨이퍼를 이용, 세계 최초로 태양전지 효율 19.6%의 연구기록을 달성하고 올해 또 한번 20.03%의 연구기록을 세워 세계 최초, 그리고 최고라는 타이틀을 스스로 경신하며 우수한 기술력을 증명했다. 이러한 고효율 기술력은 태양광 모듈에도 적용돼 효율 16.57%, 출력 265W라는 고효율 모듈 생산에 성공했다.

신성솔라에너지 모듈의 가장 큰 장점은 효율이다. 250W, 255W, 260W 3가지 모델은 국내기업 중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인증받은 효율 중 가장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또한 태양전지, 모듈 생산시설을 갖추고 발전시스템 시공사업으로 우수한 제품을 사용해 책임시공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장검토, 구조물과 지지대 설비, 배선, 계통연계 등 시공 전반 걸친 모든 과정을 일괄적으로 진행 가능하다.

해외 수출시장에서도 판로개척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달 말 미국에 700만달러 규모 태양광모듈의 수출계약을 달성하고 이달 캐나다에 700만달러 상당의 태양광모듈 수출계약을 달성하는 등 북미지역에서의 성과가 잇따르고 있다. 여기에 원전 사태이후 태양광시장의 성장성이 기대되는 일본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일본지점을 설립하는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UL, TUV, MCS, ISO 9001, ISO 14001, 녹색보증브랜드 인증, 녹색기술 인증 등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해외수출 확대에 따라 다양한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식경제부 장관상, 지식경제부 으뜸기술상, 국무총리 표창, 대한민국 기술대상 등 다양한 수상기록을 세우고 있다.

신성솔라에너지의 한 관계자는 “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 우수 제품 생산으로 세계시장 판매망을 확대하고 수직계열화 실현을 통한 원가경쟁력을 제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또한 다양한 분야 또는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개발로 미래시장 대비 글로벌 태양광 전문기업으로의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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