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 중앙회 김임용 회장
[투데이에너지] 전국 4,700여 LP가스 판매사업자 여러분! 다사다난한 임진년 한 해가 저물고 희망의 계사년 신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우리 LPG 판매업계는 정부, 지자체의 도시가스 편중보급정책으로 경제성도 없는 산간, 농어촌 지역까지 도시가스를 공급해 LPG시장의 급격한 축소를 가져와 우리의 생존권까지 위협받고 있습니다.

LPG공급물량의 감소는 사업자간 치열한 경쟁뿐만이 아니라 일부 LPG충전사업자들이 LPG소비자 직판까지 나서 LPG유통단계간 붕괴현상까지 일어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LPG-LNG합리적 역할분담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LPG산업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빠른 시일내에 정책을 추진해야 합니다.

LP가스 판매업은 개인사업의 특성상 LPG판매업 관련되는 현안문제들을 어느 개인이 해결할 수 없습니다. 우리 중앙회에서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시정하고 발굴해 정부의 정책에 반영시키고 회원여러분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우리 중앙회에서는 2012년부터 정부의 서민층 LP가스 시설개선 자재(기구)의 공동구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의 공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LP가스 판매사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들 부탁드립니다. 

LPG판매사업은 소비자의 안전관리가 최우선입니다. LPG소비자가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하고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부탁드리며 2013년 사업번창 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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