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연맹 류갑영 사무총장
[투데이에너지]  2013년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계획하신 모든 일이 성취되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가스업계 최대의 화두는 셰일가스였다고 생각됩니다.

셰일가스 개발붐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혁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셰일가스 혁명에 선점의 이익을 누리기 위해서는 우리 가스업계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공동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가스업계 각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셰일가스 개발에 함께 참여한다면 상당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가스연맹에서도 이처럼 급변하는 에너지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회원사 분야별로 실시해오던 간담회를 더욱 활성화하고 가스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위원회 활동을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우리나라 가스산업 대표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더욱 힘쓸 계획입니다.

아울러 국제행사 유치 및 최신정보 보급, 회원사 유대강화 등 연맹이 추진하는 사업의 내실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특히 올해는 2019년 상반기에 개최되는 LNG19 총회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LNG19 총회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정부 및 가스업계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지난해 연맹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계사년 새해에도 우리 연맹은 가스산업의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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