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심승일 이사장
[투데이에너지] 에이브러햄 링컨은 “미래가 좋은 것은 그것이 하루하루씩 다가오기 때문이다”고 말했습니다. 미래는 한 번에 들이닥치지 않고 하루하루 천천히 다가오니 내일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가질 수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듯 하루하루 기대와 설렘들이 모여 우리에게 다가온 2013년은 ‘열어보지 않은 선물’입니다. 또한 희망의 선물이자 사랑의 선물이며 무엇이 있을지, 어떤 일이 있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2012년은 전세계가 아직도 헤어나오지 못한 유럽발 악제의 여파로 건설, 조선업계의 불황이 지속돼 매우 힘든 한해를 보낸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지방곳곳은 많은 신규 충전업소들이 새로 생겨 업체간 생존경쟁을 벌이는 각축장이 돼 버렸습니다.

이렇듯 경기침체와 과잉경쟁이 겹침으로 인해 산업용가스 시장은 매우 어려운 실정입니다.

하지만 우리 서울·경인고압가스협동조합은 조합원간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협동하고 의지하며 다사다난한 지난해를 버텨냈습니다.

우리 조합원을 포함한 여러분들도 2012년의 악재는 모두 날려 버리길 바라며 ‘열어보지 않은 선물’인 2013년은 희망과 사랑의 해가 됐으면 합니다.

또한 새해는 투데이에너지 식구들에게 있어 사랑과 기쁨의 좋은 선물이길 바라겠습니다.

서울·경인고압가스협동조합을 대표해 새해인사를 드리며 투데이에너지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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