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 원유비 회장
[투데이에너지] 2012년 임진년을 보내고 계사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새해를 맞이해 에너지기기업계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에는 글로벌시장 및 국내시장에서의 경쟁심화, 투자와 소비위축 등으로 에너지기기시장 성장에 한계를 보였습니다.

이로 인해 주택·건설경기 불안정, 부동산시장 침체 등으로 관련업계는 어려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올해도 유럽의 재정위기 등 주요수출시장의 경기 불확실성 및 실물경제 회복 부진, 에너지 관련산업 개편 확대, 국내경기의 위축으로 인한 설비투자 및 소비촉진 여건마련의 어려움 등의 요인으로 국내외 경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에너지기기업계 및 진흥회는 올 한 해에도 정부기관·관련단체와의 협조체제를 기반으로 에너지기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에너지기기산업 구조고도화, 업체간 상호협력 유도, 공정경쟁질서 확립을 통한 상생의 활로 모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수출시장의 다변화 및 최신정보 제공 등으로 세계일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할 계획입니다.

새해에도 모두가 희망찬 소망을 가슴에 품고 다시 한번 힘차게 도전하는 뜻 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