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학회 오상경 회장
[투데이에너지] 2013년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길 축원합니다.

2012년은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국제경제는 저성장의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수출 의존적인 우리나라의 경제도 매우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새해는 늘 우리에게 희망과 불안을 동시에 던져 줍니다.

우리나라의 경제는 올해가 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됩니다. 장기적 경기침체, 에너지 수급문제 등 많은 어려움이 국가성장의 도정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새로운 대통령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어야 할 시대적 국민적 숙제도 남아있습니다.

위대한 성과는 ‘큰 목표를 세우고 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 하에 과감히 도전하는 사람들’이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잃어버린 경제활력을 되찾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며 국제적 리더십을 확고히 해나가기 위해서는 국민과 정부, 기업이 힘을 합쳐 한마음 한뜻으로 매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우리 가스학회도 산업체, 학계, 유관단체 등을 연결하는 가교의 기본적인 임무는 물론 필수에너지로서의 가스의 세계적인 위상을 재인식하고 국가적 에너지와 전 지구적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동반자로서의 적극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지혜와 영생의 계사년입니다.

모든 회원 여러분의 뜻한 바가 모두 이뤄지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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