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2013년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석유업계 여러분 모두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한 바를 이루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동안 우리 석유일반판매소협회를 위한 많은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몇 년동안 석유일반판매소는 역경으로 얼룩진 어려운 해였다 하겠습니다.
석유일반판매소는 최근 고유가와 도시가스 난방의 확산, 이상기온 현상 등의 영향으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여전법(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으로 그동안의 카드 가맹점 수수료인하 노력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인상돼 더욱 우울한 한 해였습니다.
또한 매년 도시가스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석유일반판매소가 취급하는 난방유의 수요가 갈수록 줄어들어 석유판매업의 존폐 위기에 서 있습니다.
이 같은 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협회는 석유업계의 건전한 발전과 회원 상호간의 복리증진 도모 및 회원사의 수요 창출에 보다 역점을 두고 더욱 강한 협회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정부, 언론관계자분들과 모든 석유업계 종사자분들께 열악한 석유일반판매소에 더욱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밝아온 2013년 새해, 열악한 시장 환경 속에서 굳건히 석유판매업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과 회원사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