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응기 기자] 필룩스(회장 노시청)는 18일 ‘제3회 필룩스 조명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형광램프, LED 등 기존의 다양한 광원과 신기술(무접촉 점등장치)을 이용한 조명등기구 디자인 및 시나리오에 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공모한다.

9월까지 진행되는 공모전은 기존 정형화된 공모전과는 다르게 조명에 관한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분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필룩스의 LED조명인 ‘D-bar’ 및 무접촉 LED조명, 기존 형광램프, OLED조명 등을 이용한 DIY조명, 그리고 미래 우리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감성조명’ 시나리오분야 등 생활공간 속 조명의 다양한 적용을 공모한다.

이러한 새로운 조명장치가 우리가 살아가는 가정을 비롯해 학교, 병원, 레스토랑, 백화점 등 다양한 공간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우리의 환경을 얼마나 편안하게 연출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필룩스의 관계자는 “이번 ‘제3회 필룩스 조명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참가자들에게는 자신만의 독특한 조명디자인의 창작과 가능성을 확인하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나아가 한국 조명시장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단순 기능조명을 넘어 공간의 품격과 생활의 활용성을 극대화 한 미래 감성조명 디자인이 생활을 보다 풍요롭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희망자는 홈페이지(design.feelux.com)에 접속해 공모전 관련 세부 내용을 확인하고 자신의 작품을 직접 제출함으로써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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