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병태 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좌)과 신장열 울주군수가 기념촬영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천병태)은 지난 5일 울산광역시 울주군(군수 신장열)과 원자력에너지 대국민 인식제고와 지역교류에 관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주민·학생·단체 대상 원자력 교육·문화 프로그램 개발·지원 △원자력 교육·문화 정보교류 및 각종회의 지방개최 협조 △임직원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민과의 교류활동 강화 등의 공동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천병태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자력 및 에너지 관련 국민소통이 어떤 시기보다 중요한 요즘에 지방자치단체와의 교류협력은 매우 필요한 사업”이라며 “양 기관의 공동협력이 울주지역에서의 원자력 및 에너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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