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병천 동서발전 기획관리본부장(앞줄 우 5번째)이 변용찬 한국장애인개발원 원장(앞줄 우 4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이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우선구매한다.

동서발전은 14일 서울 삼성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변용찬)과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병천 동서발전 기획관리본부장과 변용찬 한국장애인개발원 원장이 참석해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우선구매와 생산품에 대한 판로확대를 위해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서발전과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상호협력 △안정적인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체계 마련 △수의계약 대행 등 선도적 우선구매 모델 개발 및 보급 △상호협력 및 지원체계 구축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대국민 인식개선에 노력하게 된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약 17억원의 장애인 생산품을 구매했으며 사회적 기업 및 여성기업의 제품구매 활성화와 제도개선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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