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호주탄 장기공급 계약 체결
중부발전, 호주탄 장기공급 계약 체결
  • 김병욱 기자
  • 승인 201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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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투자 협약도 체결

 

▲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좌)과 Centennial Coal사 CEO Mr.David Moult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11일 호주 Centennial Coal사 및 Whitehaven Coal사와 2건의 장기 유연탄 공급계약을 체결, 13일 Bandanna Energy사와 유연탄 광산개발 HOA를 체결했다.

유연탄 공급사인 Centennial Coal사는 호주 New South Wales주에 6개의 광산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5억톤의 매장량과 연산 1,500만톤의 공급능력을 갖고 있다.

특히 호주 수출항 중 체선이 없는 Port Kembla항을 활용하고 있다.

Whitehaven Coal사 역시 New South Wales주에 6개의 광산을 운영과 7개의 광산개발 프로젝트에 참여 중으로 공급능력이 2013년 현재 900만톤에서 2017년 2,400만톤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생산중인 탄이 대부분 저유황탄(0.4% 이하)으로 환경친화적 전력생산에 적합하다.

중부발전은 오는 2016년 이후 신보령화력(2,000MW)과 신서천화력(1,000MW)의 준공으로 유연탄 사용량이 현재 연간 1,400만톤에서 2,500만톤으로 1,100만톤(44.0%)이 증가할 전망된다.

이와 함께 중부발전은 구매계약 이외에 추가로 호주 Bandanna사와 유연탄 개발광산 지분인수 및 Off-take(장기공급계약)을 위한 HOA를 체결했다.

Bandanna사의 G프로젝트는 Queensland주에 위치하며 유연탄 매장량 6억톤으로 2015년부터 연간 1,100만톤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탄의 품질은 5,600Kcal/kg이상의 고열량으로 저유황·저회분의 친환경적 특성을 지닌 고품질이다.

국내 발전용유연탄 소요량은 2012년 8,000만톤에서 2020년 2배 수준인 1억5,000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양질의 균일한 품질의 유연탄의 안정적 확보문제가 발전사들에게 선결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대비해 트레이더 공급물량과 생산자로부터 직접구매 또는 지분인수를 통한 Off-take물량의 적정한 비율배분이 필요한 상황이다.

중부발전의 관계자는 “이번 장기 구매계약으로 확보한 연간 78만톤의 물량은 고열량, 저유황, 저회분의 유연탄을 직접적 공급처 및 개발 도입처 확보로 신규 발전설비의 안정적 전력공급에 사전적 대처의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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