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법인 설립 절차상의 문제로 인해 독립법인의 설립이 늦어져 도시가스 영업이 양도되기까지는 1∼2개월의 시간이 더 소요될 것이라고 한진건설측은 밝혔다.
한진건설 관계자에 의하면 “사업부를 독립법인으로 설립한 전례가 없기 때문에 서류작업상에 애로점으로 많아 법인 설립이 늦어지게 됐다”라며 “이르면 7월 중순경에는 독립법인이 설립되고 도시가스의 영업양도까지 마무리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진건설은 신설예정인 독립법인의 상호명을 ‘한진도시가스’로 정하고 사업목적을 LNG공급업으로 정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