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가 한국LP가스판매업협동조합연합회와 합동으로 일반가정용 LPG시설에 대한 가스안전기기보급 실태를 6월 한달간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일반 가정의 가스안전 정착과 시설 선진화 그리고 향후 LPG 정책의 일관성을 확보키 위해 마련됐다.

먼저 안전公은 가스안전기기실태조사표를 작성, 판매聯에게 조사를 요청하고, 판매聯은 다시 시·도 가스판매업협동조합에게 전달해 5백여 지회(지역별)가 30∼50개의 가스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실태조사의 내용은 호스, 강관 등 배관의 종류와 휴즈콕크, 가스누출경보기, 가스누출차단기 등의 가스안전기기 설치 및 시설치 여부에 관한 것 등이다.

<고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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