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혁수 석탄공사 사장(우)이 위문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동위 기자] 대한석탄공사는 30일 강원도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제36보병사단을 찾아 혹한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국군장병들을 격려했다.

또한 공사 노동조합과 함께 공사 전체 근로자들의 정성이 담긴 위문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국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혁수 석탄공사 사장은 “혁신도시 이전 예정지역인 이곳 원주에서 강원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제36보병사단에 위문금을 전달하게 돼 매우 기쁘고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석탄공사는 지난 2011년 11월 제36보병사단과 12월에는 중북부 영공을 책임지고 있는 공군 제8전투비행단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를 계기로 매년 직원들의 위문금을 직접 전달하는 등 혁신도시 이전기관으로는 드물게 군부대와의 관계를 돈독히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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