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영철)은 제8회 여성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여성주간은 1995년 12월 제정된 '여성발전기본법'에 따라 여성 발전의 중요성을 인식, 남녀평등을 촉진시키고 범국민적인 관심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7월 1일부터 일주일간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진찬 관리본부장과 본사 여직원들의 간담회를 비롯해 7개 사업소에서도 발전소장과의 간담회를 열어 여직원들의 근무환경과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보령화력발전소 등 타사업소를 방문해 직원들과 상호 교류의 시간을 마련, 발전현장을 둘러보고 사업소간의 이해의 폭을 넓혀 업무능률을 향상시켰다.

중부발전은 "앞으로도 전문가 초청 교양 강좌나 공연관람 지원, 우수직원에게 해외연수기회 부여 등 여직원들이 활기찬 분위기에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본사 관리처 전인순 직원과 서울화력 강미경 직원을 유공직원으로 선정, 표창장을 수여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