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지난 3일 전남 영광군 영광원자력본부내 영광 원자력 1호기에서 Y2K 종합실증시험을 실시했다.

시험 결과, Y2K문제로 발전소 가동 중단등 안전운전에 전혀 문제가 없음을 입증했다. 이로써 한전은 원전 14기중 9기의 Y2K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나머지 5기에 대해서도 종합실증시험을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한전은 현재 Y2K문제 해결 진척도가 98%에 이르고 있으며, 6월말까지 완전 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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