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대표 손기락)은 전북 고창에서 건설중인 배전자동화 시험장에 설치할 인공고장 발생장치의 개발업체로 선정됐다. LG산전은 현재 국내업계에서 최초로 청주에 자체 전력 시험소를 건설 중이며, 중전기 분야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 받게됨과 동시에 이번 개발업체로 선정되게 된 것이다.

특히 LG산전은 고창 시험장의 중앙 통제소에서 본 장치의 작업 상태를 유선뿐 아니라 무선으로도 감시할 수 있도록 통신장비를 장착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련업계로부터 이 분야의 기술을 진일보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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