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태곤)는 최근 현행 6처2실8지사1사업소에서 본사의 재무처를 폐지해 5처2실9지사 체제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르면 기존 본사의 재무처 폐지, 총무관리처에 통합하고 총무처, 영업처, 비서실을 총무관리처, 영업개발처, 홍보비서실로 각각 명칭을 변경했다.

기존 지사의 경우 현행 5지사1사업소에서 중앙사업소(2급)를 중앙지사(2급)로 명칭을 변경함에 따라 1개 사업소가 감축된 반면 지사가 1개 증가된 셈이며 신규 3개 지사중 김해지사의 경우 1급에서 2급으로 등급 하향조정을 실시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초 본사의 인력관리처 및 해외사업처, 부사장제를 폐지했고 사업개발처와 정보처리실을 각각 영업처, 기획관리처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용인지사를 분당지사에 통합하는등의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서종기 기자>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