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아티슨 임베디드 테크놀로지스(Artesyn Embedded Technologies)가 세계 최초의 티타늄 효율 벌크 프론트-엔드 전원공급 기구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3,000W급 전원 공급기구는 Artesyn의 독점 파워 스위칭 기술과 고밀도 컴포넌트 패키징 기법을 사용해 서버, 네트워킹, 텔레콤 및 기타 리던던트 전력 사용처에 고효율 솔루션을 제공한다.

DS3000TE-3은 208~264V AC 배선의 현재 용량을 사용해 시스템이 최소한의 손실로 최대의 전력을 끌어낼 수 있게 한다. 이번 제품은 티타늄 효율성으로 정의된 50% 부하에 96% 이상의 효율성에 대해 80PLUS®로 인증됐다.

플라티늄 효율성 버전인 DS3000PE-3은 또한 Emerson의 DS3000시리즈로 출시돼 24 W/in3의 고전력 밀도를 여전히 제공하면서 더욱 비용에 민감한 시스템을 위해 고객들에게 대안 옵션을 제공한다.

Artesyn DS3000 시리즈 전원공급기구는 전원 관리 회로망용으로 4.5A에 정격 출력된 12 V DC스탠바이와 함께 분산 전력 아키텍처를 사용해 시스템에서 다운 스트림 dc-dc 변환기 공급을 위한 12 V DC의 주 페이로드 출력을 생성한다. DS3000시리즈의 주 DC 출력은 최대 250A를 전송하며 레귤레이션 내에서 제로 부하까지 내려간다.

활성 전류 공유는 아주 높은 전류 용도에 다수의 전원 공급 기구를 병렬시킬 때 추가 구성품에 대한 필요를 없앰으로써 비용 효과성을 극대화한다.

Artesyn DS3000 시리즈 전원 공급 기구는 완전히 디지털화돼 있으며 Artesyn의 범용 PMBus™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호환되어 업계 표준 PMBus 통신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통합 I2C 인터페이스를 통해 제어가 가능하다.

광범위한 성능 모니터링 설비로 시스템 통합 기업이 입출력 전압과 전류 이외에도 고도의 전력 관리 체계를 실행할 수 있으며, 실제와 반응성 입력 전력과 전력 공급 온도값을 I2C 버스 인터페이스를 통해 불러올 수 있다.

또한 내장 ORing이 특징이며 돌입 전류는 55A로 제한된다. 이 전원 공급기는 메인 및 스탠바이 출력의 부족전압, 과전압 및 과전류, 팬 고장 및 온도 과부하와 같은 고장 상태에 종합적으로 보호된다.

특히 10~40°C의 대기온도에서 작동하며 저소음 팬 냉각시스템을 구비하고 있다. 서로 다른 랙 냉각 체계에 맞게 전방향 및 후방향 에어 플로우 버전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전원 공급기구는 엄격한 FCC Part 15 Subpart B 배출 표준을 준수하며 EMC immunity에 대한 EN 61000-4-11 표준을 준수한다. 또한 UL/cUL/EN 60950, CE Mark, China CQC의 광범위한 안전 승인을 보유하고 있다.

고도의 가용성 용도에 장기적인 신뢰성을 유지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Artesyn의 DS3000 시리즈 전원 공급 기구는 최대 부하와 대기온도 25°C에서 사용할 때 사용 수명이 5년이며 MTBF가 40만시간(Bellcore SR-332에 의거 계산)이다. 이번 전원 공급기구는 2년 보증 프로그램으로 지원된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