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임식 금호이엔지 대표
[인터뷰] 이임식 금호이엔지 대표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4.0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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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기술개발 통해 ESCO산업 선도
진단부터 ESCO까지 원스톱 서비스 실현

▲ 이임식 금호이엔지 대표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금호이엔지(대표 이임식)는 최근 iEMS(Intelligent Energy Management System)라는 지능형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개발, 적용함으로써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진단과 ESCO를 동시에 추진, 효율을 극대화 하고 있는 금호이엔지는 타 ESCO와 달리 자체 기술개발로 ESCO사업을 비롯해 EMS사업에까지 역량을 확대해 원스톱서비스를 실현해내고 있다.이임식 금호이엔지 대표는 “지난 2004년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으로 설립해 에너지효율화를 위한 제품 및 시스템 연구개발로 지난 10년을 한 결 같이 달려왔다”라며 “2006년부터 건물의 효율적 에너지사용을 위해 통합에너지관리장치를 상용화하고 이마트 및 현대중공업, 삼성전자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에 전력IT 시스템을 공급해 에너지절약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금호이엔지가 개발한 iEMS는 최적의 에너지사용을 위한 에너지통합관리 시스템과 사용패턴에 따른 정보분석 솔루션이다. 에너지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UI를 통해 효율적이고 능동적으로 전력 사용량 절감 및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대표는 “금호이엔지는 iEMS, 즉 지능형 에너지관리시스템에 사용되는 통합에너지관리장치로 iEMU(Intelligent Energy Management Unit)도 개발해 냈다”라며 “iEMU는 기존의 건물 내 최대전력을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 피크제어장치의 기능에 에너지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에너지 사용에 따른 정보를 수집, 분석해 사업장 특성과 사용자의 패턴에 최적의 에너지사용을 제시하고 고객 기준의 수요에 따른 수요 감축량을 산정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에너지관리를 위한 시스템 도입은 사용자의 관심이 중요하기 때문에 손쉬운 웹 기반 UI로 비전문가도 쉽게 에너지관리 및 사용량 모니터링, 제어를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용자 및 사후관리의 기초를 마련하기위해 출시했다.

이는 이 대표가 에너지사용과 관리의 편의적 시스템 보급을 경영이념으로 삼고 노력해온 결과물 중 하나다.

이 대표는 “단순히 에너지절감 장치(Device)의 보급만으로는 10년 후 국내뿐만 아니라 빌딩자동화시스템(BAS) 기반으로 에너지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다고 판단, 독자적 기술 증진을 위해 2008년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에너지관리시스템(EMS) 개발에 전념해 왔다”라며 “이를 통해 통합에너지관리장치의 실용신안 등록과 사용자 패턴에 따른 차등제어 등 다수의 특허와 인증이 기술력을 검증했고 지난 2010년 녹색기술· 녹색전문기업으로 에너지전문기업으로 자리잡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011년 지능형 전력망 사업자로서 사용자 편의기반의 시스템 구현을 위해 에너지통합관리시스템의 원격제어 및 통합관제시스템을 운영해 유무선 온라인 환경에서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고 스마트 기기로 각 사업장의 에너지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클라우드 BEMS를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

그밖에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LED 조명개발과 조명제어, 대기전력차단시스템, 신재생 에너지설비 등 제품과 시스템이 국내 6,000여개소 사업장에 보급했으며 올해는 녹색기술제품 인증과 IP 스타기업 선정, 통합에너지관리장치 분야 최초 정부 우수조달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기술개발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일반산업체, 공공기관, 교육기관 등 특정 수요처에 편중되지 않고 다각도로 보급되고 있어 효율적 에너지사용을 위한 에너지진단사업부터 전력IT 제품과 EMS, LED 조명 및 제어시스템 그리고 PLC(프로그래머블로직콘트롤러)에 이르기까지 에너지절약을 위한 수요처는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현재까지 개발돼 상용화된 에너지절감 장치의 기능개선과 더불어 스마트그리드산업의 핵심 모델인 통합에너지관리솔루션 개발 보급이 무엇보다도 시급한 당면 과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대표는 “올해 하반기부터 신재생에너지융합형 ESS(에너지저장시스템)가 새로이 에너지 수용가에 적용되어 에너지사용의 패러다임 변화를 꾀할 것”이라며 “에너지절약이라는 이슈가 그 수요층을 넓히며 현재는 에너지절약을 위한 장비설치의 필요성을 공장, 업무용빌딩, 대형 아파트단지 등 민간부문까지 빠르게 확대되고 있기에 에너지절감을 위한 시스템 보급 시장은 2015년까지 3,000억원, 2020년에는 1조원의 시장이 열릴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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