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강원지사(지사장 이원갑)는 지난 1일 삼척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변 축제 및 태양광 홍보관 개막식과 연계해 시와 합동으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에너지절약에 대한 의식과 실천을 범국민적인 운동으로 확산시킨다는 취지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전력수요 증가에 대비해 전력의 안정적 확보와 친환경적인 에너지 저소비형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부채와 교통안내지도, 에너지절약 구매가이드 책자 등을 배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해변축제행사에 관광객, 일반시민 등 1만여명이 모여 에너지절약의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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