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혁수 석탄공사 사장(중)이 태영 C&E 연탄공장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이주영 기자]  권혁수 대한석탄공사 사장이 지난 5월 열린 ‘전국 연탄업계 간담회’에서 논의됐던 ‘동절기 무연탄 수급안정을 위한 선제 조치’로 지난달 17일 충청권 연탄공장 방문을 시작으로 26일에는 호남권, 이달 1일에는 영남권 연탄공장을 방문했다.

권혁수 사장은 석탄공사와 연탄업계가 눈높이를 맞춰 소통하고 협력해 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 각 연탄공장의 저탄 및 수송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현장의 살아있는 소리를 청취했다.

연탄의 소비특성상 동절기에 수요가 집중되는 관계로 수급안정을 위해 하절기 공장저탄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본격적인 장마에 대비, 저탄 독려를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또한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연탄공장 순회를 마친 권 사장은 공급부족 해소를 위해 해외무연탄을 수입하는 하역항구(포항항)를 방문, 하역 및 운송 상황을 점검하고 하역사와 운송사 관계자에게 서민연료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각별한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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