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 대한 구조개선자금 지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중소기업청은 최근 지난 5월21일까지 1천4백99업체로부터 6천1백72억원을 신청 받아 올 지원규모인 5천7백억원을 훨씬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중 9백17업체에 우선 3천1백65억원을 지원키로 했으며 이미 5백92업체가 2천55억원을 대출해 간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규모별로는 전체 지원결정액(3,165억원)의 66.9%에 해당하는 2천1백16억원이 종업원 50인 이하의 소기업에 지원됐고 업력별로는 창업한지 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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