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KPS의 품질혁신활동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한국품질명장협회 소속 국가품질명장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KPS(사장 최외근)가 한국품질명장협회 국가품질명장그룹으로부터 품질혁신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광율 한국품질명장협회 경기지회장을 비롯한 경기지역 국가품질명장 25명이 한전KPS의 품질혁신활동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27일 본사를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최고의 서비스 품질로 고객가치 선도’라는 주제의 품질경영활동 영상물 상영과 윤현웅 한전KPS 품질경영실 실장의 ‘품질경영 추진 현황’ 소개에 이어 오명근 차장의 ‘소집단 개선활동 운영사례’ 발표와 참석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윤현웅 품질경영실 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전KPS는 핵심가치를 ‘정비기술력’과 ‘고객지향성’으로 정하고 국가품질경쟁력 우수기업 평가모델을 한전KPS의 품질경영시스템으로 접목시켜 나감으로써 민간기업의 경영방식을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라며 “품질경영혁신 측면에서는 한국품질대상, 품질경쟁력우수기업,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에 헌정함으로써 대한민국 최초로 품질경영혁신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한전KPS는 현재 품질경영시스템뿐만 아니라 6 시그마 활동, 분임조 활동, 제안활동으로 구분된 한전KPS-Way 개선기법을 개발함으로써 산업현장의 벤치마킹 대상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소집단 개선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사제도와 연계해 직원들의 동기부여를 이끌어 내는 데 노력하고 있다.

한편 한전KPS는 지난 18년 동안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15개의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14년 연속 국제품질분임조대회 한국대표 선정, 2013년부터 국제대회 경진부문에서 2년 연속 Gold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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