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성히트펌프가 개발한 심야 히트펌프 분리형(좌)과 일체형
[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대성히트펌프(주)는 히트펌프의 제조, 판매, 시공, A/S까지 ONE-STOP 솔루션을 제공하는 히트펌프 전문기업이다. 1945년 창립이래 난방문화를 책임져온 대성산업이 히트펌프 전문기업을 설립하면서 또 다른 난방문화를 책임지고 있다.

대성히트펌프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주택지원사업(이하 그린홈)에 보급률 1위를 자랑하고 있으며 가정용뿐만 아니라 대용량 장비(BOSCH 제품 포함)까지 공급하는 명실상부한 히트펌프시장의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성히트펌프는 최근 심야공기열히트펌프와 BOSCH의 스크류방식 공기열원 및 수열원 히트펌프 신제품 설명회를 가졌다. 2년여의 BOSCH와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시장에 적합한 스크류방식의 공기열원 및 수열원을 10월부터 공급하고 있다.

또한 올 한해를 뜨겁게 한 심야공기열히트펌프 공급기업으로 -20℃에서도 80℃ 온수 출수가 가능한 제품을 시장에 공급해 공기열원히트펌프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을 적용해 기술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특히 대성히트펌프는 다른 제조사와 달리 일체형과 분리형을 동시에 공급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제공, 현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CE인증을 받은 이탈리아 카렐사의 인버터를 이용한 제어기술을 제품에 적용함으로써 안정적인 제어를 통해 영하의 기온에서도 80℃의 온수 출수가 가능하다.

대성히트펌프는 히트펌프업계에서 시작은 늦었지만 성장은 매우 가파르다.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매년 새로운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기술력 및 품질력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대성히트펌프의 행보는 국내에만 국한되지 않고 매년 해외 시장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해외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참가하면서 다양한 국가의 히트펌프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현지에 공급할 제품들도 연구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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