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냉동공조 부품 전문기업 알마트(대표 김명재)는 국내에서 유일한 KAORI 판형 열교환기 한국대리점이다. 2007년 12월 창립된 알마트는 ‘오직 고객만족’을 경영이념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2008년 1월부터 대만 KAORI HEAT TREATMENT CO,.LTD와 무역관계를 맺은 이후 KAORI 열교환기를 수입판매하고 있다.

KAORI는 1970년에 설립된 열기술분야 연구개발 및 제작에서 세계 최고급 제품의 선두에 앞장서고 있다. KAORI는 조직성, 효율성 및 기술을 강조하는 일본 및 독일교육의 영향을 받아 혁신, 품질, 책임과 회사명예를 중요시하는 기업문화를 갖고 있다.

▲ 판형 열교환기
KAORI는 HVAC, 냉동, 냉각, 가열, 열회수, 녹색에너지 및 기타 산업에 대한 에너지효율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1994년에 브레이징 열교환기 (BPHE)부문을 설립했다.

기계장비 및 자동화 제조업체에 대한 기술경험과 새로운 브레이징기술을 바탕으로 항상 고객을 중심으로 제품개발과 서비스문화를 유지함으로써 BPHE 는 신속하게 신뢰할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만에서 브레이징 열교환기의 유일한 제조기업으로 세계적인 브레이징 열교환기 전문 제조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카오리는 대만 타오웬에 본사를 포함해 공장 3개와 대만 가오슝에 공장 2개, 중국 닝보우에 공장 1개를 보유하고 있다. 닝보우공장은 중국내수전용, 대만 공장들은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수출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KAORI는 브레이징 열교환기뿐만 아니라 sendzimir Roller, 개스킷 열교환기, Metal Ware, 폐열발전기, 연료전지 등 부품의 연구 개발 및 생산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대만 KAORI 판형 열교환기는 주로 보통용, 해수용으로 분류돼 있으며 냉각기, 응축기, 증발기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사용압력은 △10bar△30bar △45bar △70bar △140bar 등 5가지로 구분된다. 독일의 VAILLANT와 STIEBEL ELECT RON, 대만의 Teco Group, 프랑스의 MTS그룹, Ingersoll Rand Group, 일본의 Paloma Industries 등이 주요 고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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