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회 대륜E&S 대표(우)가 연탄을 배달한 후 쌀도 함께 전달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대륜E&S(대표 김성회)는 지난 10일 겨울철 난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성회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뜻을 함께 모아 연탄 1만장을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하고, 그 중 4,000장을 의정부 가능동 일대에 직접 배달했다. 소정의 쌀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성회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따뜻한 온기가 지속되는 연탄처럼 지역의 에너지 기업으로서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정이 전달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륜E&S는 이달 중으로 포천지역 취약계층에 겨울철 등유를 지원하고 동두천에서는 연탄을 후원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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